오늘도 불볕더위가 계속됩니다. <br /><br />특히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올해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가 찾아오겠고요. <br /><br />대전 32도, 광주도 32도까지 오르는 등 중서부와 호남 지방은 어제보다 1~2도가량 높아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<br />반면 동해안은 어제보다 5~9도가량 낮습니다. <br /><br />강릉 23도, 포항 21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끼어있는데요. <br /><br />앞으로도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집니다. <br /><br />다만 영서 북부와 충청 남부 내륙, 호남 내륙에는 저녁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<br />또 영동 지역에는 오후에 빗방울에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영동과 경북,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<br />가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. <br />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가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, 전남을 중심으로 가뭄이 더 심각한 상태인데요. <br /><br />이번 주말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불볕 더위가 이어집니다. <br /><br />이에따라 가뭄도 더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6160522353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